최병현 호남대 교수, ‘다산학술대상’ 수상
목민심서 영문판 출판으로 정약용 사상 세계에 알려
최병현 호남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제11회 다산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9일 호남대에 따르면 다산학술상은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실학사상의 창조적인 계승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다산학 및 관련 연구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발, 매년 학술대상·우수논문상 각 1명씩을 시상하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 8월 10년여에 걸친 번역작업을 통해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영문판으로 출판, 다산의 사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 이에 앞서는 국역 목민심서(창작과 비평사), 다산 산문선(박석무 저) 등 모두 6권을 번역·출판한 바 있다.
한편, 다산학술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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