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연구센터 연구활동 본격화
올해 선정 11개 연구센터 잇단 개소
5억~20억 원 20년간 연구지원 사업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선도연구센터로 지정한 11개 연구센터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교과부와 연구재단은 3일 오전 9시30분 이화여대 ‘조직 손상방어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과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화여대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에 이어 △서울대 시스템바이오정보의학연구센터(12월 3일 오후 5시) △전북대 풍력에너지전력망적응기술연구센터(12월 8일 오후 2시) △성균관대 진단·치료용고분자소재연구센터(12월 10일 오전 10시) △서울대 생체막가소성연구센터(12월 14일 오후 1시)의 개소식이 개최된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교과부와 연구재단의 대표 연구지원사업이다. 각 대학에 흩어진 우수 연구인력과 자원을 결집, 체계적으로 지원해 세계 수준의 연구거점으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사업은 연구 분야·형태에 따라 크게 3개 분야(이공학·기초의약학·학제간융합)로 나눠 지원된다. 분야별로 연간 5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의 연구비를 10년 간 지원한다. 교과부와 연구재단은 올해 초 사업을 신청한 120개 센터 중 11개 센터를 선정했다.
김창경 제2차관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정된 11개 선도연구센터가 우수한 연구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과학 기술을 선도하는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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