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인터뷰]“학교 홍보 위해 방학도 반납”
한동대 컴앤씨(COME & SEE) 팀
여름방학이 끝난 후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낸 학생들을 꼽으라면 한동대 컴앤씨 팀이 당당히 그 주인공이 될 만하다. 한동대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컴앤씨 팀은 학교 홍보를 위해 기꺼이 여름방학을 헌납할 예정이기 때문.

컴앤씨 팀 총감독을 맡고 있는 박상진 군(언론정보3)은 “매년 여름방학마다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학교 홍보를 해온 한동대 학생들만의 독특한 전통을 이번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앤씨 팀은 공식적인 동아리나 단체가 아닌 일종의 프로젝트팀. 2001년 한동대의 참된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가 바로 컴앤씨 팀이다. 이때부터 컴앤씨 팀은 여름방학이면 어김없이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의 주요 도시를 다니며 한동대의 꿈과 비전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왔다. 올해에도 다음달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순회 공연이 계획돼 있다.

컴앤씨 팀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사실 외에 이들이 댄스 뮤지컬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컴앤씨 팀은 홍보 대상이 청소년들인 만큼 학교 설명회나 홍보 비디오 감상 등과 같은 진부한 홍보 방식은 효과가 없다고 판단, 홍보 수단으로 문화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 군은 “학생들 가운데 연출이나 기획 또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컴앤씨 팀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지난 3개월 간 전문강사들에게 집중 교육도 받았다”고 말했다.

컴앤씨 팀은 그동안 하나둘 열매를 맺어왔다. 무엇보다 학교를 비롯해 알로에 마임, 이랜드 등 일반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도움의 손길이 부쩍 늘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 그동안 프로젝트팀 형태로 운영되던 컴앤씨 팀은 올해부터 상설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들이 마련되고 있다.

그러나 컴앤씨 팀에게 있어 가장 큰 수확이라면 컴앤씨 팀의 활동을 통해 한동대가 세상에 바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동대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는 것.

"그동안 공연을 본 사람들은 3 만 명 정도로 생각됩니다. 한동대의 비전과 꿈을 알리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결실을 맺고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박 군은 이렇게 그동안의 성과를 자평했다. 이번 여름 방학, 컴앤씨 팀이 만들어 갈 또 하나의 작품이 기대된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6-11 오후 3:07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