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미술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김성수<왼쪽 사진> 씨가 전국 규모 조각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 씨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가 주최한 ‘2010 미사리 조각공모전’에서 ‘반달곰 마을’<오른쪽 사진>이란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는 총 70여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김 씨의 수상작 반달곰 마을은 119x84x212cm 크기의 철을 용접해 완성한 작품으로, 작은 철조각 세포들로 구성된 커다란 유기체인 반달곰을 만들어냈다. 김 씨는 작품 내부에 달과 구름 등을 넣어 모든 생명체가 다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자연과 이상적 공동체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