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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대 산학합력 모델, 인도네시아로 진출
국립인도네시아대에 ‘기술혁신파크·이러닝센터’ 설립

▲ 사진설명 : 최준영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구밀라르수만뜨리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준영·이하 산기대)는 지난 6일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총장 구밀라르수만뜨리)와 한국형 산학협력 모델과 이러닝시스템 전수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체결 내용에 따라 산기대 산학협력 모델인 ‘기술혁신파크(TIP)'와 ’이러닝센터‘를 국립인도네시아대에 설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은 △컨설팅 지원 △공동 워킹그룹 구성 △교직원·학생 교류 △공동연구에 협력한다.

기술혁신파크는 산기대가 지난 2007년 산학공동 R&D센터(엔지니어링하우스)와 학생 기숙사, 편의시설을 한 곳에 집적해 18층 규모로 건립한 건물이다. 교수·학생·기업 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며 24시간 공학교육과 연구개발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국내 첫 복합형 산학협력 모델로 국내외 대학들의 벤치마킹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도 지난 달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관계자들이 산기대를 방문해 이를 벤치마킹, 국립인도네시아대에 동일한 시설과 운영제도를 도입키로한 것이다.

최준영 총장은 “이번 사례는 한국형 산학협력 발전모델의 해외 대학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축적된 산학협력 노하우를 전수해 산기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양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2-07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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