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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지경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전기공학과 … 2014년까지 매년 5억원씩 지원 받아
동신대 전기공학과는 지식경제부의 2010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 사업자로 선정, 태양광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산업 신성장 동력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8개 신규과제(25개 대학)를 선정해 총 71억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과제 세부 분야·수는 신재생 11개, 전력 9개, 원자력 6개, 에너지자원 2개다.

동신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태양열 사업자로 선정돼 학내에 ‘산업체 맞춤형 태양광 에너지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경섭)’을 설립한다. 오는 2014년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매년 5억여 원씩을 지원받아 전라남도 등 60여 개 기관과 함께 ‘태양광에너지시스템 설계 및 시공기술 기초트랙’을 운영, 우수 인재들을 배출할 계획이다. 또 장학금 확대, 우수 학생 유치,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사업 성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동신대가 위치한 전남·광주는 전국 태양광 발전소의 64%인 679개소가 들어서 있는 지역이다. 특히 오는 2012년부터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국가 기관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어서 동신대의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우리나라의 태양광 산업 발전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신대는 “태양광 분야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첨단소재 분야에만 치우쳐 태양광 설계·시공 인력 양성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었다”며 “지식경제부 사업 선정을 계기로 태양광 설계·시공 분야 우수 인력 양성에 탄력이 가해져 관련 산업 발전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12-07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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