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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부산교대, 영·호남 교류 이끈다
6~7일 협의회 개최 … 학생 교환 등에 협력키로
광주교대(총장 박남기)·부산교대(총장 김상용)는 지난 6~7일 ‘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 협의회는 양교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대에선 김상용 총장, 김성준 교육대학원 교학부장을 비롯한 보직자 14명, 광주교대에선 박남기 총장, 황윤한 교육 대학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17명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

교류 협의회 첫 날인 6일에는 ‘창조캠퍼스’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교대 캠퍼스 투어, 협의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7일에는 죽녹원 등 광주·전남지역 문화탐방 등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양교는 △교류 정례화 △발전방안 공조 △학생·교직원 교류 △시설 교류 △문화·예술·체육 교류 △연구 교류 △영어 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있어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교류 협의회를 통해 양교는 내년부터 매년 학생 5명씩을 상호 교류키로 합의했다. 현재까지 영·호남 간 문화의 벽이 높은 상황에서 미래 교사들이 상대 지역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교육시킴으로써 사회 통합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은 “초등 교사 1인이 평생 가르치는 학생이 1000명 이상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초등 교사가 될 교대생 간의 교류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12-09 오전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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