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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풍력에너지 연구센터 문열어
7년간 총 128억 지원 확보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교육과학기술부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된 ‘풍력에너지 전력망 적응기술 연구센터’(이하 풍력에너지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8일 열었다.

개소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이금환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 홍성제 한국연구재단 전자정보단장 등 정부·산업체·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풍력에너지 연구센터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대응투자 등 7년간 총 128억 원을 지원받아 이 분야 기초연구와 산업체 기술이전에 나선다. ‘중앙 집중제어’ 방식을 통해 현재 6~8% 수준인 풍력에너지 수용 한계를 3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강용철 센터 소장은 “풍력에너지 전력망 적응기술은 저비용·고효율 기술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술 개발을 통해 전세계 풍력에너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육성사업은 각 대학에 산재된 우수 인력을 분야별로 집중지원해 연구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전북대 측은 “사업에는 해당 연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집단이 선정됐다. 대학 본부 차원 전략적 지원과 높아진 연구경쟁력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2-09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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