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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 R&D 예산 14.9조원
2011년도 과학기술 기본계획 확정
7대 R&D 분야에 8조923억원 투입
국가 과학기술기본계획의 2011년도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정부 R&D투자는 총 14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한다. 7대 연구개발(R&D)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12.7%가 증가된 8조92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9일 “2008년 수립된 과학기술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관계부처 공동으로 ‘2011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7대 R&D분야에는 2010년 예산 대비 12.7%가 증가된 8조923억 원이 투입된다. 7대 분야는 △주력기간산업 기술 고도화 △신산업창출을 위한 핵심기술개발 강화 △지식기반서비스 산업 기술개발 확대 △국가주도기술 핵심역량 확보 △현안관련 특정분야 연구개발 강화 △글로벌 이슈관련 연구개발 추진 △기초·기반·융합기술 개발 활성화 등이다.

이 가운데 국가주도기술(5조 5392억원)와 신산업창출을 위한 핵심기술개발(1조 1617억원)의 투자규모가 가장 크며, 글로벌 이슈 관련 연구개발(9401억원) 분야가 전년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세(22%)를 보였다.

정부 R&D투자는 총 1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교과부가 민간 R&D 투자를 전망한 결과, 민간에서도 투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는 “연구개발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R&D 투자를 전망한 결과, 조사대상의 72.2%가 내년 R&D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며 “정부는 기업연구소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 R&D투자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초원천연구 진흥’ 등 7대 시스템 분야는 2010년 예산 대비 11.4%가 증가된 총 5조 2,582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7대 시스템 분야는 △세계적 과학기술인재 양성 △기초원천연구 진흥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지원 △전략적 과학기술 국제화 △지역 기술혁신역량 강화 △과학기술 하부구조 고도화 △과학기술문화 확산(생활화) △과학기술문화 확산(사회적 역할 증대) 등이다.

이 중 기초원천연구 진흥(1조3945억원)의 투자규모가 가장 크며,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지원(1조2935억원) 분야의 투자가 가장 크게 증가된다. 교과부는 “2011년 4월 ‘과학기술기본계획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7월에 2012년 국가연구개발예산 배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7대 R&D 분야 투자계획.

7대 R&D 분야

10예산

(백만원)

11예산안

(백만원)

증 감

비율(%)

주력기간산업 기술 고도화

363,236

427,413

17.7

신산업창출을 위한 핵심기술개발 강화

997,075

1,161,693

16.5

지식기반서비스 산업 기술개발 확대

167,719

176,058

5.0

국가주도기술 핵심역량 확보

2,343,861

2,539,238

8.3

현안관련 특정분야 연구개발 강화

946,567

1,058,866

11.9

글로벌 이슈관련 연구개발 추진

770,453

940,165

22.0

기초·기반·융합기술 개발 활성화

326,026

360,058

10.4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12-09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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