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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치위생학과, 발명대회 수상 ‘쾌거’
"치과영역 최초의 수상작 큰 의미"

건양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대학창의발명대회’ 치과영역에서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양대는 치위생학과 연구동아리 DENS의 김도경, 김진주, 양선연 학생이 ‘교정환자를 위한 이중용도를 갖춘 칫솔’이라는 발명품으로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장려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평소 일반인과 다른 치아 교정환자의 구강상태를 인지하고, 보통 교정환자들이 일반칫솔과 교정칫솔 두 개의 칫솔로 양치질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칫솔에서 교정칫솔로 변환이 가능하도록 이 같은 발명품을 개발했다.

건양대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이번 수상은 이례적으로 기계나 전자공학이 아닌 치위생학과 학생의 제품이 수상됐다는 점과 치과영역과 관련된 최초의 수상작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DENS는 한국치위생과학회 등 여러 학술대회에서 8편 이상의 국내·외 논문 및 포스터 구연발표 등 폭넓은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건양대 치위생학과는 미래의 치과위생사로서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또한 대학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 데 한 몫 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대학창의발명대회는 발명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특허에 대한 창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특허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렸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0-12-14 오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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