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총장 우형식) 캠퍼스에 ‘정(情)’이 담긴 국밥이 등장했다.
지난 14일 저녁 우형식 총장 등 직원들이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이들은 따뜻한 ‘정’이 담긴 국밥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형식 총장은 “유난히 추운 요즘 시험공부에 취업준비까지 지친 학생들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각자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이 멋지다”며 “모두 노력만큼은 A+이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학생들은 “갑자기 닥친 한파로 추워서 식당까지 오기도 망설였는데,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직접 배식하는 모습에 놀랐다”, “총장님에 직원분들까지 많이 먹고 힘내라는 모습에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