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학생들이 사랑하는 학내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강의실 풍경, 교수·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담은 테마북 ‘CNU 행복한 강의실’을 16일 발간했다. 이 책은 수험생들에게는 현명한 학과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재학생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매력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제작됐다.
명강의 소개 코너인 ‘1부-행복한 강의실’에는 전남대 교수들의 독특한 교수법과 학생들의 반응이 담겨 있다. 특히 조길예 독일언어문학과 교수는 영상·영화를 활용한 복합 수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고, 홍덕기 경제학부 교수 역시 어려운 세계 경제사를 영화로 풀어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부-사제가 나누는 전공이야기’에서는 전남대 47개 학과(부)의 교수·학생 94명이 교육현장에서 느낀 학문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솔직담백한 교수·학생들의 글이 수험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순팔 기획처장은 “이 책을 통해 자유롭고 치열한 학문공동체, 참다운 대학의 모습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보여주는 테마북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