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2012년 3월 일반대로 개교
산학협력 중심대학 특성화로 개편
경기도 거점 국립대학으로 발돋움
현재 산업대인 한경대(총장 김성진)가 2012년 3월 1일 일반대로 새롭게 문을 연다.
한경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로부터 일반대 전환을 승인받았다. 한경대는 이번 일반대 전환을 위해 지난 2월 교과부에 최초 신청서 제출 이후, 교원·교지·교사확보율 등 필수 전환요건을 비롯한 향후 학사조직, 교육과정 개편계획 등에 대한 교과부의 심사를 거쳤다.
일반대 전환은 수도권 내 과도한 개발을 막기 위해 대학설립 등을 제한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조건으로 한 승인이다.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개정안 입법예고까지 마친 상태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일반대 전환 후에는 현재 농업생명과학대·이공대·인문사회과학대 3개 단과대에서 이공대가 공대와 자연과학대로 분리, 4개 단과대로 개편된다. 일반대학원 설립도 가능해진다.
교육과정도 산학협력 중심대학 특성화를 위해 개편된다. 수요자 중심과 학문적 융합을 위한 트랙제가 시행되고, 취업과 산업체가 원하는 현장중심형 실무 교육도 대폭 강화된다.
2012년 3월 1일 일반대 개교 후에도 기존 입학생은 산업대 규정을 6년간 적용받는다.
한경대 관계자는 “일반대 전환은 입학정원을 감축(대학원 포함 1596명에서 1407명으로 조정)과 29개 학과(부)를 24개 학과(부)로 통합하는 등 구조개혁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일반대 전환을 통해 산업대에 대한 차별적 요소를 극복하고 경기도 거점 국립 종합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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