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명문 CalArts와 공동 학위과정 운영
국제캠퍼스에 ‘Yonsei-CalArts School of Arts’ 설립
연세대가 세계적 명문 아트스쿨인 미국 California Insititute of the Arts(이하 CalArts)와 국내 최초로 공동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CalArts(총장 스티븐 D. 라빈)와 학생 교류 및 공동 학위과정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양 교 총장이 직접 참석한다.
협정에 따라 향후 양 교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Yonsei-CalArts School of Arts’(가칭)를 설립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지닌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할 방침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공동 학위과정을 개설, CalArts 교수진들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CalArts는 전공간 협력·연계가 무척 잘 이뤄져 있고, 학부과정에서부터 전문·실무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아트스쿨과는 차별화된 교육방법으로 최고의 예술가를 육성하고 있다”며 “CalArts와의 협약으로 연세대의 예술 교육의 질도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alArts는 월트디즈니사가 설립한 예술전문대학이다. Arts, Critical Studies, Dance, Film·Video, Music, Theater 등 6개 분야에 대한 학부·대학원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예술계의 세계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영화감독 팀 버튼, 애니메이션감독 브래드 버드, 작곡가 얼 허워드, 한인디자이너 김소미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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