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 재단인 학교법인 한성학원의 권오현 전 이사장이 22일 오전 1시경 별세했다. 향년 82세.
부산대 영문학과 출신인 권 전 이사장은 부산일보 사장, 부산도시가스 회장을 거쳐 1993~2002년 10년 간 한성학원을 이끌었다. 부산대 총동문회 회장, 요산문학상 운영위원회장, 부산시 정책자문위원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중재부 위원 등을 역임했다. 부산시 문화상, 국민훈장 동백장,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바 있다.
유족으로는 아들 용학(개인사업), 용진(시원한이비인후과의원장), 용후(권용후비뇨기과의원장)씨가 있다. 빈소는 부산 서구 동대신동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 두명리 부산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