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영남대 나노사업단 ‘WCU 중간평가’ A등급
사업비 15% 증액 인센티브

영남대(총장 이효수)는 세계 수준 연구중심대학(이하 WCU·World Class University) 사업단인 나노사업단이 최근 사업 중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WCU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르면 35개 대학 149개 사업단 중 15개 사업단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영남대 나노사업단을 비롯한 A등급 WCU사업단들은 다음해 사업비 15%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WCU사업은 우수 외국 학자를 국내 대학에 유치해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해외 학자 성과 관리, 학생 충원 등 사업 내실화 정도와 연구 성과를 비롯해 △현장(발표) 평가 △국내 전문가 심사 △해외 동료 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영남대 나노사업단은 연구 성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된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사업단 이름으로 발표된 SCI 논문이 총 26편이고 게재가 확정된 논문도 17편에 달한다. 대부분 ‘Chemphyschem’, ‘Analytic Chemistry’, ‘Macromolecules’, ‘Electrophoresis’ 등 관련 분야 저명 국제 저널에 실렸다.


<표>WCU사업 유형별 평가 결과

WCU사업 ‘2유형’(개별 학자 초빙)인 사업단에는 단장인 주상우 교수(기계공학)를 비롯해 샤르마(Ashutosh Sharma·49), 치엔(Shizi Qian·39), 바너지(Arghya Narayan Banerjee·35), 린 수(Lin Xu·30) 교수 등 총 5명이 속해있다. 샤르마 교수는 ‘인도판 MIT’인 인도국립기술원(IIT) 석좌교수로 국제 나노 패터닝(nato-patterning)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손꼽힌다.

2013년 8월 말까지 국비(직접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나노기술 기초 연구와 융·복합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 될 나노 바이오 분야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상우 사업단장은 “나노기술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다. 2015년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 나노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나노기술 연구·응용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2-25 오후 12:1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관련기사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