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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3개 기관과 취업지원 강화 산학협정
경북경제진흥원,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생산성본부와

경주대(총장 이순자)가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달 들어서만 재학생 취업 지원 확충을 위해 3개 기관과 산학협력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25일 경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재)경북경제진흥원, 경북 동부 경영자협회,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정을 맺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 측은 기존 관광·문화재 분야 뿐 아니라 전체 학과 재학생들로 포커스를 넓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재)경북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전문 종합지원기관으로, 경주대와 함께 취업 교육, 취업 강화 훈련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 고부가가치 사업 인력 육성과 이 분야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 동부 경영자협회는 경주·포항·영덕·울진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지역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산업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경주대와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강화키로 했다. 23일부터는 ‘인력 채용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대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들에 대한 멀티미디어 저작 과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도 협정을 통해 경주대 재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비롯한 체계적 육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지난 8월 경주 소상공인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정 체결을 비롯해 이번에 3개 기관과 산학 협정을 맺어 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취업 한파 속에서도 ‘취업 1등 대학’이란 이미지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2-25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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