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5개 기관이 2010년도 한-국제연합개발계획(UNDP) 협력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7일 UNDP와 공동으로 새로운 한-UNDP 협력사업 2010년도 공모 평가결과 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UNDP 협력사업은 개도국의 교육ㆍ과학기술 발전 지원을 위해 자문, 훈련, 워크숍, 교재 개발, 장비 등을 지원하는 다자간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핵의학 영상기술의 개도국에 전수 및 이용 촉진사업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 △개발경험에 의한 학습사업(서울대) △지속적인 공동체 개발을 위한 농업기술 교육사업(한국국제 농업개발학회) △새천년개발계획 달성을 위한 아태지역 교육자 역량 구축사업(연한국국제 농업개발학회)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위한 지역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사업은 내년부터 3년간 정책자문, 훈련, 워크숍, 교재개발ㆍ발간, 장비 지원 등의 형태로 추진된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상반기 중 UNDP와 공동으로 한-UNDP 협력사업을 위한 과제를 공모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선정 사업이 우리나라 관련기관의 단독 수행이 아닌 개도국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맞춤형 사업인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기관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국제원조 프로젝트의 수주와 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