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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생 비자 수준 완화되나
호주에서 외국 학생들의 등록이 감소하자 학생 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전문가는 “호주 연방정부는 국제 교육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학생 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는 외국 학생들 유치 축소로 교육 산업이 약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부 장관인 Chris Bowen과 고등교육부 장관인 Chris Evans는 최근 이에 대한 검토안을 발표했다.

Evans는 “세계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호주달러의 가치가 상승해다. 그 결과 국제 교육 분야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외국 학생 유치에 미국․뉴질랜드․캐나다와의 경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자 프로그램 검토를 주도하고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노동당 정치인인 Michael Knight는 “이번 검토를 통해 학생 비자 업무에서 이민 위험을 관리하고 규정 위반과 비자 프로그램 오용을 차단시키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정부는 프로그램의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위험도가 낮은 학생들에게 적용될 비자 신청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안에는 중국과 인도 지원자들의 비자 평가 레벨을 낮추는 안도 포함돼 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2-29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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