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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소,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9년간 23억 원 지원받아‥·다문화 연구 구심점 역할할 것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30일 부설연구소인 다문화연구소(소장 김명현 신부)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9년간 23억 원을 지원받게 되는 다문화연구소는 앞으로 ‘글로컬 생활세계로서의 다문화에 대한 가치창조적 연구’란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 프로그램에는 향후 9년간 △다문화 연구의 이론적 지형 분석 △다문화에 대한 학제적 실천연구 △아카이브구축 △다문화에 대한 가치관 모색 △적응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지난해 3월 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한 다문화연구소는 경산시 사랑나눔청년사업단과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연구소의 연구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젊은 연구자 양성 △대학의 교육기능 강화 등 인문사회연구연략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7개 대학 연구소가 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김명현 소장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부설연구소 중점지원사업 가운데 다문화 연구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며 “한국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가치창조를 비롯해 다문화이주자들을 위한 적응프로그램개발과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한국 다문화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12-30 오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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