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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약대 정원 100명 추가 배정
약대별 ‘최소 정원 30명’ ...동국대·한양대 등 10명
경북대·계명대·가천의대·연세대·고려대 등 5명 배정
100명의 약학대학 정원이 추가 증원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3월 개교 예정인 15개 신설 약대별로 정원 5~10명씩을 추가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과부가 지난해 2월 약대 정원배정 당시 신설약대 정원을 ‘최소 30명’에 맞춰주겠다고 약속 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교과부는 “신설 약대의 경우 연구중심 약대로 운영되도록 학부 입학정원을 최소 30명에, 대학원은 30~40명 수준의 석·박 인력 양성체제를 구비토록 해 총 편제정원은 22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2월 정원 20명을 배정받은 가톨릭대·동국대·아주대·차의과대·한양대에는 추가로 10명이 더 배정됐다. 경북대·계명대·가천의대·연세대·고려대 등 25명을 배정받은 대학엔 5명이 증원됐다. 교과부는 “신설약대가 적정규모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추가증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약대 정원은 △지난 해 2월 약대 증원 이전 20개교 1210명에서 증원 이후 △2011년 35개교 1600명에 이번의 추가 배정으로 △2012년 35개교 1700명으로 늘어난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10월 28~29일 15개 신설약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팀(위원장 서영거 서울대 약대학장)은 약학·시설·재정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3개 권역(경기인천·대구충남·경남전남)으로 나뉘어 파견됐다. 약대정원 배정 당시 제출한 계획서를 토대로 이행상황을 점검한 것. 그 결과 15개 신설 약대 모두 오는 3월 개교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교과부는 “신설 약대의 전임교원·전용공간·기자재 확보 등에 관한 계획을 이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는 3월 개교 이전 추가 점검하겠다”며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학교의 경우, 2012학년도 약대 정원 모집정지 등 제재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설 약대 2012학년도 입학정원 배정 결과.

지역

대학

‘12학년도 신규정원

(추가 배정 인원)

‘11학년도 정원

(기 배정 인원)

경기

가톨릭대

10

(20)

동국대

10

(20)

아주대

10

(20)

차의과대

10

(20)

한양대

10

(20)

대구

경북대

5

(25)

계명대

5

(25)

인천

가천의대

5

(25)

연세대

5

(25)

충남

고려대

5

(25)

단국대

5

(25)

전남

목포대

5

(25)

순천대

5

(25)

경남

경상대

5

(25)

인제대

5

(25)

합계

총 15개교

총 100명

(350명)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1-01-04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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