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4일 효성캠퍼스 성당에서 2011년 시무 미사를 가졌다. 시무식을 겸해 열린 이날 미사는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병욱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해 학교조직과 기구가 크게 변했다”며 “제대로 된 학부교육을 해보자는 뜻을 담고 출범되는 만큼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로 그 성공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