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의생명시스템학부(학부장 김상수, 사진 오른쪽)와 생물정보 컨설팅 전문기업 (주)인실리코젠(대표 최남우, 사진 왼쪽)이 3일 맞춤형 생명정보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주)인실리코젠은 5억 원 규모의 실습용 생물정보 솔루션과 최신의 생명정보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숭실대는 최첨단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김상수 학부장은 “이번 협정은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요구하는 생명정보 실무 교육을 통해 바이오 연구개발에 필요한 현장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이러한 산학협동 과정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