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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재외공관 파견 조리사교육기관’ 선정
사업 선정으로 국비 8600만원 지원받아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농림수산식품부, aT농수산물 유통공사 주관 ‘2011 재외공관 파견 예정 조리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주대는 교육기관 선정에 따라 총 50여 명의 재외공관 파견 예정 조리사들을 연 2회 교육한다. 한식조리학과에서 이론·실습 교육 총 50시간을 시행해 한식·식문화 이해와 지역별 식문화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게 정책 교육과 식문화 교육으로 나눠 △영어메뉴 작성법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과 전통주 △재외공관에서의 행사와 음식 외교활동 △푸드 스타일링 △한식 뷔페 스타일 파티 △한식의 스토리텔링 △한식 소스 기본 국제테이블 매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두 40여 종의 레시피 조리 실습과 지도, 시식 평가, 현장 견학 등이 이어진다.

교육을 맡은 한복진 책임교수(한식조리학)는 “이번 교육사업은 한식 외교를 통한 국가 이미지와 한식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분반별 멘토십과 개인 밀착지도를 통해 재외공관 관저 조리사의 한국 음식문화 전도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지난해 5월 ‘한식전문조리인력 양성사업’에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고, 7월 ‘한식조리특성화 대학사업’에 뽑혀 4년간 총 24억 원의 지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 조리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1-05 오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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