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디자인센터(센터장 김현성)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 국내대학 최초로 참가한다.

CES는 미국 가전제품제조업자협회가 주최하며 삼성, LG, 소니 등 500여 개의 세계적인 전자관련회사가 참가하고 있다.

한서대 디자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멀티에그, 터치토스터 등 6개 특허제품과 106개의 디자인등록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시장에 제품을 소개하며, 제품 디자인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한서대 디자인센터는 지난 3년 연속 지식경제부로부터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며 “이번 CES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제품 디자인은 물론 제품 설명서 샘플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