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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입시제도, 영국에 전파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시행하고 있는 대학입학시험(HSC)이 영국으로 수출된다.

최근 호주 주요 언론에 따르면 영국자격시험감독청(Ofqual)은 뉴사우스웨일스주 HSC 제도를 비롯해 일부 아시아와 유럽 국가의 대입제도를 영국 대입제도 개선에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Ofqual가 검토 중인 국가는 △호주 △홍콩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6개국이다. 영국은 영문학․수학․화학․역사 등 4개 과목에 대해 고교생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이들 국가와 상호 비교를 통해 개선점을 찾기로 했다.

Ofqual 대변인은 “영국 대입제도 개선을 위해 이들 나라의 교과과정, 교과 성취도 등 대입제도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교육시스템과 대학교육 현황 등 전반적으로 분석해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HSC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Ofqual은 뉴사우스웨일스주 교과과정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HSC 검토를 통해 영국과 호주의 대입제도를 상호 비교해 영국 고교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1-06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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