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총장 홍덕률) 재학생 10명이 ‘기회의 땅’ 아프리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아프리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아프리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0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주간 프완다 수도인 키갈리 사범대학에 머물며 아프리카를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르완다와 우간다의 국립 박물관, 아프리카 전통 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단체들과 만나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을 배우며 아프리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게 된다. 특히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단체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새마을운동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11월부터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학 온 학생들과 1:1로 짝을 이뤄 아프리카에 대한 기본적인 문화·예절·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굿 네이버스나 지구촌 나눔운동 등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천하는 NGO단체들을 통해 현지 활동 사항과 아프리카의 주요 현안,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도 했다.
이주만 국제처장은 “최근 아프리카와 관련해 정부나 민간차원의 협력사업이 활발해져 아프리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정보교류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