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는 부설 연구기관이 발행하는 3개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에 뽑혔다고 7일 밝혔다. 각 연구소 이름을 딴 ‘동북아법연구’, ‘법학연구’, ‘사회과학연구’가 등재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전북대가 그동안 권위 있는 학술 논문집 발굴·육성에 힘써온 결과다. 본부 차원에서 발간 학술지 운영과 논문 게재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전북대 관계자는 “각 연구소가 연 2회 이상 논문집을 발간하고, 논문집 당 1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토록 했다. 게재된 논문은 외부 심사를 거치게 해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올해 2개 연구소를 신규 선정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해마다 국내에서 출간되는 학술지 수백 종을 평가해 등재 학술지와 등재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다. 전북대 측은 “더 좋은 평가를 받아 등재 학술지에 포함되도록 부설 연구소들로 하여금 연 3회 이상 학술지를 펴내게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