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 중부대 교수는 오는 16~18일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연합교회에서 열리는 합창회에서 지휘한다.
지난해 11월 레너드 번스타인의 체치스터 시편송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김 교수는 이 곡을 로마 최고의 음악학교인 싼타체칠리아 음악원 학생들과 공연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이탈리아 공연에 대해 “전통과 종교적인 내용을 조화시킨 번스타인의 의도를 최대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국 USC 합창지휘 교환교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펠라 합창단 객원 지위자, 캐나다 밴쿠버 챔버 합창단 지휘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중부대 뮤지컬음악학과에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으며, 국제 합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예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