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일본어문학과 ‘덴덴무시팀’이 최근 YBM Si-Sa 주최 ‘전국 대학 일본어 동아리 JPT 대항전’에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JPT 주관사인 YBM이 일본어 학습 동기 부여와 동아리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각 동아리별로 JPT에 10명 이상 응시토록 해 평균 점수로 우수 동아리를 선정, 시상하는 내용이다. 덴덴무시팀은 총 14명이 참여해 최우수 동아리 선정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덴덴무시팀은 JPT 시간 배분이 힘든 점을 감안해 실전 모의테스트를 매주 치르는 등 시험 노하우를 공유·전수해 단기간에 고득점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상금 300만 원 중 100만 원은 다음 대회에 참가할 동아리 후배들의 수험료와 교재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팀 리더인 계명대생 전재영·최문희(이상 일본어문학·4) 씨는 “중간·기말고사와 병행하며 꾸준히 스터디에 참여한 팀원들이 함께 대회에 참가해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모교인 계명대를 빛낼 수 있게 돼 기쁘다. 학과 교수님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계명대 일본어문학과는 지난해 말 열린 전국 대학생 일본어경시대회에서 재학생 남아라 씨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일 교류 말하기대회에서 권상철·배영은 씨가 특별상과 미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일본어 관련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계명대 측은 “일본어 전용 기숙사를 포함해 △일본 자매결연대학에서 1학기를 수학하는 현지 학기 이수제 △방학 중 일본 오사카대에서 실시하는 단기 연수 △일본 자매결연대학과의 교환학생 제도 등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며 “일본어문학과의 우수 교육 커리큘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