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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구제역 피해농가 학생 장학금 지원
자연재해 피해학생에도 특별장학금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구제역 피해를 입은 농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폭설·한파 등 자연재해 피해 학생들에게까지 지원의 폭을 넓힌 점이 눈에 띈다.

전북대는 올해 1학기 등록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 중 해당 학생들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등록금 일부 또는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피해 사실 확인서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등록금에서 감면 처리해주거나 이미 등록했을 경우 학부모 계좌로 환불해줄 예정이다.

안행근 전북대 학생처장은 “최근 농가들이 구제역과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다. 지역거점국립대로써 어려운 농가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1-25 오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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