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준 경기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입점을 기념, 케잌커팅 행사를 하고 있다.

KB 국민은행 경기대점(지점장 김재일)은 27일 ‘경기대 향나무 Zone’을 오픈했다. 최근 KB 국민은행(이하 KB)은 대학생 전용 점포인 ‘락스타존 樂star Zone’을 주요 대학가에 개설하고 있으며, 27일 경기대점도 개점됐다.

이 날 개점식에는 최호준 경기대 총장, 이재은 부총장, 김재곤 KB 경영전략 부행장, 김재일 경기대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최호준 총장은 “학생들의 문화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또한 대학과 기업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곤 부행장은 “김재일 지점장이 경기대 동문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경제 분야 등 대화를 나누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기대 향나무 Zone에는 카페베네가 같이 입점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대학생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