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신입생 등록금 3.9% 인상
재학생·대학원 등록금 인상도 불가피
인하대(총장 이본수)가 등록금 3.9%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신입생들에게 등록금 3.9%가 인상된 고지서를 통지했다.
신입생 등록금이 인상됨에 따라 재학생과 대학원 등록금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측 관계자는 “신입생 등록금이 고지된 이상 재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차등 적용되진 않을 것”이라며 “신입생과 같은 인상률이 적용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학생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총학생회는 지난 24일부터 본관 로비를 점거하고 학교측에 등록금 인상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전성원 총학생회장은 “신입생 등록금 고지로 전체 등록금 인상 의사를 밝혔다고 본다. 재학생이나 대학원 등록금도 인상될 것”이라며 “본관에서 투쟁하며 더 많은 학우들이 등록금 인상안 철회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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