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배 관동대 사범대학 교직과 교수<사진>가 제15대 한국교육공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올해 1월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지난 1992년 한양대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 취득 후 관동대 사범대 교직과에 부임, 전략기획팀장, 교육혁신센터장, 교육학습개발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교육과학연구소장·중등교원연수원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교육공학회 부회장, 한국기업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부회장, 전국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부회장, 한국학술진흥재단 사회과학분야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교육부 대학정보화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원격대학평가위원회 평가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교육공학회는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이후로 ICT기술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체제 선진화 및 기업교육훈련의 성과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문학술단체다. 국내 초·중·고는 물론 대학 및 산업체, 평생교육 분야에서 교육정보화 사업 및 정책 연구·개발·실천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