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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11학년도 1학기 등록금 동결 결정
3년 연속 동결로 재학생 부담 줄어
각종 국책사업 지원금 확보와 자체 예산 절감 노력

경상대(총장 하우송)가 2011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대 등록금심의위원회(위원장 이동근 기획처장)는 “31일 오후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학부모, 학생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2011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2009학년도와 2010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한 경상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로 3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상대 학생들은 2008학년도 기준으로 등록금을 납부하면 된다.


경상대는 등록금을 동결함에 따라 각종 국책사업 지원금 확보, 자체 예산 절감 등을 통해 부족한 재정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상대는 상대적으로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시설사업의 경우 대학본부가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2011년에 157억여 원을 확보한 것이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2-01 오전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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