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대, 중견기업 애로사항 해결
경기도와 기업 육성...1조미만 우량기업 컨설팅
서울대 경영대학이 경기도와 지난해 7월부터 함께한 ‘중견기업 경영닥터사업’이 지난달 말 완료, 호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매출액 1조 미만 기업 중 정부지원에서 소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시작됐다. 서울대 경영대는 이들 중견(우량)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동시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작년 초 CEO워크샵과 컨설팅 등 그동안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서울대 경영대 교수진은 경기도에서 선발한 도내 500여 중견(우량)기업 중 퍼시스, 내쇼날푸라스틱, 디지아이, 진성티이씨, 성주음향 등 5개 기업에 대해 기업진단, 전략검토, 대안제시의 과정을 거쳐 해당기업의 경영안정화, 신사업 구상, 경쟁력 강화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전략수립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컨설팅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진단과정에서는 서울대학교 MBA학생들도 함께 참가,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는 게 사업단의 평가다.
한편, 경기도에서 작년 초 진행한 ‘도내 주요기업에 대한 현장조사’에 따르면 중견(우량)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로 비전과 전략 및 체계적인 인재 육성·관리시스템 등의 부족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중견(우량)기업의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매우 시급한 과제로 대두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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