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산학협력단 평생학습연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오는 8~9일 방과 후 아동 학습지원 서비스인 ‘Happy Together’ 참가자를 모집한다.

‘Happy Together’는 보건복지부,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경남대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생 중 평균 소득이 100%이하인 학생 150여 명을 선발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엄격한 과정을 통해 선발된 선생님이 직접 청소년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한다. △영어 △수학 △독서논술 △POP(예쁜글씨 쓰기) △창작미술 △창작음악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Happy Together’ 교사가 되고 싶은 성인, 참여를 원하는 초·중생은 경남대 평생학습연구센터(전화: 055-222-2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