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희 한양대 교수, 40주년 기념공연
흙의 울음, 꿈 탐욕이 그리는 그림 등 대표작 선뵈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복희 한양대 교수가 창작 활동을 시작한 지 4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복희 무대만들기 40년’ 제목의 이번 공연은 오는 16, 18, 20일 세 차례에 걸쳐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16일엔 2009년작 ‘흙의 울음’, 18일엔 1995년 작 ‘꿈 탐욕이 그리는 그림’과 1997년 작 ‘피의 결혼’,20일 2002년작 ‘달과 까마귀’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김 교수는 대학 동료였던 김화숙 원광대 교수와 ‘김복희-김화숙 무용단’을 1971년 창단, 그해 명동예술극장에서 ‘법열의 시’ 등을 발표하면서 창작무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간 70여개 창작물을 발표했으며, 세계 20여개국 60여 도시에서 ‘한국적 현대무용 작품’을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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