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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배성연씨, 약사 국가고시 ‘수석’
300점 만점에 284점 … “신약개발에 기여하고파”
이화여대 배성연씨(약학과 4)가 ‘제62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4점을 받아 수석으로 합격했다.

7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약사 국가시험에는 총 1651명이 응시, 1390명(84.2%)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89.5%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배씨는 약사 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이달 약학대학도 1등으로 졸업한다. 학부 졸업 후엔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생명약학부(세포생리학 실험실)에서 학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배씨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게 됐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세포생리학 실험실에서 연구하며 새로운 타겟을 발견해 신약개발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2-07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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