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올해 등록금 2.5% 인상
“지난 2년 연속 동결로 자금 압박 극심”
명지대가 2011학년도 등록금을 2.5% 인상한다.
8일 명지대에 따르면 최근 대학 측은 정부의 사립대 등록금 인상 가이드라인 상한선에 맞춰 올해 등록금을 2.5%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명지대는 2009·2010년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다.
등록금과 함께 신입생 입학금도 인상된다. 이에 따라 명지대의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보다 3만원(3.53%) 오른 88만원으로 책정됐다.
명지대 기획예산팀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자금에 대한 압박이 극심해졌다. 등록금 의존율이 상당한 사립대 특성상 오르는 인건비, 물가를 감당하기가 어려웠다”며 “대학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선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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