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연구센터(센터장 황기웅, 전기공학부 교수)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대표 조수인, 이하 SMD)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SMD-서울대 OLED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협동연구를 통해 핵심원천기술 및 기초기술을 개발하고 이 분야의 국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동 연구를 수행한다.
OLED 연구센터는 SMD의 디스플레이 관련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혁신을 위한 기초기술 강화의 필요성에 근간해 디스플레이 기초기술에 대한 풍부한 연구경험과 우수한 인력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AM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SMD는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이 95% 이상에 달한다. AMOLED를 활용한 차세대 투명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측은 “전기컴퓨터공학부, 화학부, 재료공학부 소속 교수진들로 구성된 서울대 연구팀은 OLED 재료, 공정, 소자, 그리고 구동에 이르는 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OLED 요소 기술의 핵심 문제 해결을 통해 현재의 AMOLED 기술 수준을 진일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