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는 김대곤 의학전문대학원장<사진>이 보건과 의학 분야 대학원협의회에서 잇따라 중책을 맡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달 말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돼 1년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8일에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임명돼 1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그는 “연이어 중요한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 국내 보건과 의학 분야 전문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건대학원 내실화와 발전을 위한 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의료인력 양성과 연구 분야의 획기적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모교에서 내과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생화학 및 분자생물학회, 태평양 간학회 정회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1994년 청년의사 신춘문예, 1995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것을 비롯해 ‘시대문학’지 신인문학상을 받는 등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