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뚝딱이아빠’로 알려진 어린이프로그램 전문 MC 김종석씨
<사진>가 15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논문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박씨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의 놀이성과 부모 효능감 및 양육행동이 유아의 놀이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오는 25일 성균관대에서 아동학 박사과정 9년 만에 학위를 받는 것을 자축하는 한편, 논문의 내용도 알렸다.
김씨는 이날 논문에 대해 “아이들의 문제행동의 70% 가량은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너무 무관심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기르면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반대로 아버지가 아이와 잘 놀아주면 아버지의 역할 부재로 인한 병리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씨는 이에 대해 “거액의 유산을 물려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EBS ‘딩동댕 유치원’을 25년째 진행하고 있다. 늘 코믹한 안경과 기상천외한 모자를 쓰고 어린이들의 친구, ‘뚝딱이아빠’를 자처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