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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교육봉사 프로그램 ‘TFA’ 인기
미국 일류대생들이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봉사 활동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이하 TFA))의 웬디 콥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TFA 프로그램이 거든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TFA 프로그램은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학군이나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학교에서 2년간 교사로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콥 이사장은 1989년 대학 졸업 논문에서 제시한 것이다.

콥 이사장은 졸업 후 직접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립 첫해엔 하버드와 예일, 프리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생 5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지원자가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4만7000여명이 지원, 이 중 최종 5000명을 선발했다.

현재 미 전역 공립학교에 8200여명의 교사를 파견하고 있다. 교육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교사들로부터 교육받은 학생들의 수학, 과학 등의 성적이 정규 교사에게 배운 학생들에 비해 좋았다.

콥 이사장은 "TFA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2만여명 가운데 지금도 상당수는 보조교사 등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2-19 오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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