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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타 日 원로교수, 명지대에 토지 기증
훗카이도 개인 택지 … “학술문화교류 위해 사용할 것”
시로타슌 일본 독협대 명예교수가 최근 명지대에 홋카이도에 위치한 자신의 개인 택지 300.89㎡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송자)은 오는 21일 이사회에서 시로타 교수의 기증 건을 상정 보고하고, 명지대 교육용 기본 재산(토지)으로 편입 처리한다. 향후 명지대는 시로타 교수의 국경을 뛰어넘는 교육 정신을 기려 해당 택지를 한·일 양국의 학술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로타 교수가 기증한 택지는 그가 홋카이도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쓰던 개인 연구사택으로 최근 독협대 명예교수로 부임하면서 명지대에 기부했다. 시로타 교수는 기록물 보존을 위한 명지대의 체계적·전문적 시스템, 적극적인 지원 등을 높게 사 택지 기증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시로타 교수는 명지대에 러시아 관련 서적 1200여 권을 기증한 바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2-20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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