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가 이색 입학식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신라대는 23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201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곤 이사장과 정홍섭 총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 식후행사 등 3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교 측은 입학식에 앞서 교내 음악동아리와 무용학과 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캠퍼스송인 ‘신라인의 노래’와 안무를 직접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특히 캠퍼스송과 안무에 이어 새내기 전원이 소원풍선을 날린 뒤 캠퍼스를 교수들과 함께 걷는 희망의 행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원풍선은 개인별로 자신의 소원을 적은 메모지를 풍선에 달아 띄우게 된다.
신라대 관계자는 “다른 대학에서 볼 수 없는 캠퍼스송과 안무를 신입생이 선배들과 함께 직접 맞춰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소원풍선을 날리고 교수들과 함께 캠퍼스를 걸으면서 사제간의 정도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