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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대불대 충남 당진에 캠퍼스 조성
충남대 올 하반기 개교…“수도권 인접 학생유치 유리”
대불대도 당진캠퍼스 신설 계획 교과부 승인 받아

충남 당진군에 충남대와 대불대 캠퍼스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市) 승격을 추진 중인 당진은 개발 붐을 타고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수도권과 인접해 신입생 유치에 유리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당진군에 따르면 충남대가 올 하반기 당진캠퍼스를 개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 영암의 대불대도 당진캠퍼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불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당진캠퍼스 신설계획을 담은 캠퍼스 위치변경 승인을 받았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평면 일원에 해양레저스포츠학과, 해양레저선박학과 등을 갖춘 당진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해 9월 당진군과 당진읍 읍내리 현 군청 청사를 충남대 당진캠퍼스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군은 6월까지 당진읍 대덕·수청 도시개발지구에 새 청사를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충남대는 군 청사가 이전하면 현 청사를 리모델링해 디자인학부, 물류학부, 자동차제철대학원, 경영대학원 등을 설치, 하반기에 학생수 340명 규모의 당진캠퍼스를 개교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당진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학생유치가 쉬워 대학캠퍼스 조성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2-21 오후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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