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강희성·이하 대사협)가 2010년 동계 단기 21기 한국대학생 해외봉사단 해단식 및 결과보고회를 갖는다.

25일 KGIT 4층 시네마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해단식에는 귀국 단원을 비롯해 단장, 부단장. 인솔자, 협력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봉사단은 전국 대학생 486명 규모로 16개팀으로 구성돼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탄자니아 등 9개국으로 파견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현지에 파견, △교육 봉사 △전공 연계 특화 봉사 △노력 봉사 △문화 교류 활동 등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외봉사단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축사 △헌혈증 전달 △공모전 시상 △감사패·인정증 수여 △모범상·우수단원상 시상 △봉사단기 반납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해외봉사단 파견팀별 활동 결과보고회가 갖고, 부대행사로 활동 사진전과 기념품 배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