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사단법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실무회가 공동으로 연 ‘제1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Quartet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한동대 Safe Harbour Advocates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 20일 양일 간 서울대 근대법학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해 구술변론에 참가한 31개 팀이 19일 32강전부터 시작해 20일에 결승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매년 4월 비엔나와 홍콩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국제모의상사 중재 경연대회인 Vis Moot Competition 대회와 동일한 문제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그동안 국내에서 실전경험을 쌓을 모의중재대회가 없었던 관계로 세계적인 모의중재대회에 참가하는 국내팀들이 다른 나라의 팀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국내 법학도들이 실전경험을 쌓아서, 앞으로 참가할 세계 모의 국제상사 중재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법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대학원 법전공자 또는 사법연수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48개 팀이 신청, 이 중 구술변론대회에 참가할 32개 팀을 지난 20일 선정했다. 신청서면과 구술변론은 모두 영어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