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재학생 정연신(실무외국어학·3)<사진> 씨가 일본 문부성의 국비 장학생으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일본 문부성이 지난 2007년부터 600여 개 일본 대학들의 자매대학 장학생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발표하고 있다. 일본 대학과 자매대학간 실질적 교류와 실적 여부 등을 평가해 개별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내달 15일 출국하는 정 씨는 4월부터 일본 니가타산업대에 진학해 1년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정 씨에게는 6백만 원 가량의 학비 면제 혜택과 함께 정착금 15만 엔(약 240만 원), 월 8만 엔(약 120만 원)의 생활비가 주어진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며 일본어 번역사를 꿈꿔온 정 씨는 “대학 재학 중에 일본 국비 유학이란 큰 선물을 받아 얼떨떨하다”며 “일본 현지 서적을 실컷 읽으며 실력을 쌓고, 공부하게 될 대학의 가부키 동아리에도 가입해 소양을 넓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